'2026 라크로스 SIXES 디비전리그(DI&DII)' 성료

- 남녀Division I·II 시즌 마무리… 4개 부문 최종 순위 확정
- SNLC Alpha·Golden Haechi·Apex Sharks·Ratels
각 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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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승강전서 Ratels 승리, 다음 시즌 Division I 승격

 (사)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관한 2026 라크로스 SIXES 디비전리그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6 라크로스 SIXES 디비전리그는 남녀 Division I과 Division II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국내 클럽팀과 대학팀들이 정기적으로 경기를 치르며 시즌 동안 경쟁을 펼쳤다. 이번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스포츠클럽 디비전리그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수준의 선수와 팀이 지속적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결하기 위해 운영됐다.

경기는 World Lacrosse Sixes 방식으로 진행됐다. Sixes는 1명의 골키퍼와 5명의 필드 플레이어가 경기를 구성하는 빠른 템포의 경기 방식으로, 이번 리그 역시 각 디비전별 정규리그와 경기 일정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남자 Division I, SNLC Alpha 우승

남자 Division I에서는 SNLC Alpha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addogs가 2위, SNLC가 3위, Panthers가 4위, Lumberjax가 5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MVP)은 SNLC Alpha의 조니가 수상했다. 포지션별 시상에서는 ▲어택 조니 ▲미드필더 박재우 ▲디펜더 강현석 ▲골리 이주철이 각각 선정됐다.

남자 Division II, Apex Sharks 정상

남자 Division II에서는 Apex Sharks가 1위를 기록했다. Black Panthers가 2위, 연세대학교가 3위, Team Samsung이 4위, 경기외고가 5위, 경희&한체대 연합이 6위, 서울대학교가 7위, KU Bengals가 8위에 올랐다.

Apex Sharks의 서준찬이 MVP를 수상했으며, 포지션별 시상에서는 ▲어택 김수혁 ▲미드필더 이정달 ▲디펜더 박하람 ▲골리 김태현이 선정됐다.

여자 Division I, Golden Haechi 우승

여자 Division I에서는 Golden Haechi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진도스가 2위, HUFS OWLS가 3위, 이화라크로스가 4위에 올랐다.

Golden Haechi의 류화연이 MVP를 수상했으며, 포지션별 시상에서는 ▲어택 신혜민 ▲미드필더 유예린 ▲ 디펜더 강현석 ▲골리 전은승이 각각 선정됐다.

여자 Division II, Ratels 우승

여자 Division II에서는 Ratels가 우승을 차지했다. Team Samsung이 2위, KULAX가 3위, 연세라크로스가 4위에 올랐다.

Ratels의 최주현이 MVP로 선정됐으며, 포지션별 시상에서는 ▲어택 최주현 ▲미드필더 김미경 ▲디펜더 한서영 ▲골리 박지우가 수상했다.

여자부 승강전, Ratels 승리로 다음 시즌 Division I 승격

시즌 종료 후 진행된 여자부 승강전에서는 Division II 우승팀 Ratels와 Division I 이화라크로스가 맞붙었다.

승강전에서 Ratels가 승리하면서 다음 시즌 Division I로 승격하게 됐으며, 이화라크로스는 다음 시즌 Division II에서 경쟁하게 됐다.

이번 승강전을 통해 시즌 결과에 따른 디비전 간 이동이 이뤄지면서 팀들이 각 디비전에서 지속적으로 경쟁하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번 리그에는 클럽팀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대학팀도 참가했다. 특히 Division II에 대학팀들이 참여하면서 다양한 팀들이 정기적으로 경기를 경험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개막 당시에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주요 대학팀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이번 디비전리그를 통해 구축한 리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선수와 팀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 환경을 마련하고, 국내 라크로스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라크로스는 2028 LA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으로, 국내에서도 국제대회 참가와 국가대표 활동을 비롯해 국내 리그를 통한 선수층 확대와 경기력 향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