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간 개요

  2026 SIXES 디비전리그 4월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12일과 19, 양일간 총 9경기가 진행되었다. 3월 개막전 이후 각 팀은 조직력을 다듬고 전술을 보완하며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예선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팀별 전력 차와 순위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2. 4월 전 경기 요약

  [4 12일 경기]

  • Women's D2: 연세라크로스 vs Ratels (1:41)
    Ratels의 기세는 4월에도 매서웠다. 3월에 이어 또 한 번 40점대 득점을 기록하며 화력을 선보였다. 연세라크로스는 수비에서 분전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Ratels의 공수 밸런스를 넘기 어려웠다.
  • Women's D2: Team Samsung vs KULAX (15:1)
    KULAX는 경기 내내 좋은 찬스를 수 차례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클리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Team Samsung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고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 Men's D2: KU Bengals vs Black Panthers (5:11)
    경기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KU Bengals는 강한 압박을 통해 Black Panthers를 공략했고,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전술을 펼쳤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Black Panthers의 골 결정력이 승부를 결정했다.
  • Men's D2: Apex Sharks vs Pheonix (7:8)
    이번 달 가장 극적인 명승부였다. 3쿼터 리드를 지키던 Pheonix의 승리가 굳어지는 듯했으나, 4쿼터 시작부터 Apex Sharks가 속도감 있는 공격으로 5득점을 몰아치며 맹추격했다. Pheonix Sharks의 파상공세를 단 한 점 차로 막아냈다.
  • Men's D2: Team Samsung vs 서울대학교 (8:6)
    1쿼터부터 3:3으로 맞서며 박빙의 경기가 이어졌다. 2쿼터에 Team Samsung 2점 차로 달아나자 3쿼터에 서울대학교가 다시 동점을 만드는 등 치열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결국 한 끗 차이의 집중력을 발휘한 Team Samsung이 승리를 가져갔다.

 

  [4 19일 경기]

  • Women's D1: Seoul Jindos vs 이화 라크로스 (23:1)
    Seoul Jindos는 경기 내내 공격권을 주도하며 조직적이고 파워풀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화 라크로스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골리의 눈부신 세이브를 앞세워 실점을 최소화했다.
  • Women's D1: HUFS OWLS vs Golden Haechi (5:13)
    HUFS OWLS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정교한 닷지와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러나 Golden Haechi가 유연한 패스와 슈팅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갔고,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 Men's D1: SNLC Alpha vs Maddogs (14:17)
    초반에는 점수를 주고받는 비등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후반, 교체 선수 부족으로 체력 저하를 겪은 SNLC Alpha를 상대로 Maddogs가 과감하고 정확한 슈팅을 퍼부으며 승기를 잡았다. 양 팀 골리 모두 안정적인 세이브를 선보이며 골문을 지켰으나, 후반 집중력을 유지한 Maddogs 쪽으로 승부가 결정되었다.
  • Men's D1: Lumberjax vs Osan-Tomahawks (18:9)
    경기 중반까지 팽팽하던 균형은 3쿼터에 깨졌다. Lumberjax가 폭발적인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5점 차 이상으로 벌어졌으며, Tomahawks는 추격 의지를 보였으나 유의미하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3. 리그 흐름 정리 및 향후 전망

  4월 경기를 통해 각 디비전의 선두권 윤곽이 뚜렷해졌다. 특히 여자부에서 Ratels Seoul Jindos 등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는 팀들이 나타난 반면, 남자부에서는 1~2점 차로 승부가 갈리는 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승점은 물론, 동률 시 순위를 결정짓는 득실차 관리 또한 매 경기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기온이 점차 오르며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체력 부담 또한 커지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에서의 효율적인 선수 운용과 전술 정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5월 일정은 10일과 17일에 진행된다. 리그 진행에 따라 더욱 성장하는 경기력과 단단해진 조직력을 보여줄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