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6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천송내사회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인도어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팀이 참가해 Division 1과 Division 2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도어리그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국내 고유의 리그 방식으로
시즌의 흐름을 잇는 상징적인 대회다. 2025시즌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대회 결과
• Division 1
1위 Maddogs · 2위 SNLC · 3위 Panthers · 4위 Tomahawks
• Division 2
1위 Pheonix · 2위 Panthers Black · 3위 Stallions · 4위 HANMIN Tails · 5위 Project SIGOAL · 6위 Shaft
■ 개인 시상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MVP 부문에서는
Division 1 Maddogs의 박재우와 Division 2 Phoenix의 조홍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루키상은 Division 1
Panthers의 김철우와 Division 2 SHaft의 김범석이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에는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Division 1에서는
Maddogs의 조현성, SNLC의 황석진,
Panthers의 원동운, Tomahawks의 Matt
Rushing이 선정됐으며, Division 2에서는
Phoenix의 정성빈, Panthers Black의 추연제, Stallions의 김재형, HANMIN Tails의 박찬병, Project SIGOAL의 홍윤서, SHaft의 박동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세대를 아우른
리그의 가치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리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는 국내 라크로스 저변 확대와 종목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그중에서도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Panthers 원동운 선수는 지도자와 선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세대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남자 U20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포스코고등학교 라크로스팀을 이끌고 있다. 지도자로 활동하면서도
선수로 꾸준히 코트를 누비며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